'떠나보자'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19.11.25 시티모스크
- 2019.10.15 [대전] - 장태산 자연휴양림
- 2019.08.12 [부산 (3)] - 롯데호텔 투어
- 2019.08.08 [부산 (2)] - 롯데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다
- 2019.08.01 [부산 (1)] - 롯데호텔 호캉스??
- 2018.11.02 울진에서 하루밤
- 2018.10.28 난지 하늘공원 1
- 2018.10.28 글래드 마포에 묵다
가을 날씨가 참 좋다
예전 보다 주말에 시간이 많이 부족해져서
얼마 되지 않는 주말시간이 더욱 애틋하고 아까운것 같다.
이렇게 좋은 가을날은 그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더 한다.
이제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김여사와 둘이 나서도
아이들이 전혀 걱정되지 않는게 나는 더욱 좋다
덕분에 한나절 이지만 가고 싶은곳에 가서
하고 싶은데로 쉬고 올수 있으니...
산을 유난히 좋아하는 김여사를 위해 오늘은 장태산 메타세콰이어 숲을 찾았다.
집에서는 한시간 거리지만 늦은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집을 나섰다.
(서대전IC에서 약 30분 쯤 가면 만날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오래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숲속에 있는 느낌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주차장이 이곳저곳 여러곳에 있다보니 어디가 그나마 가까울까 하는 눈치를 보게 되는데 주말에는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 땡큐인것이다.
다행이 정문앞에 주차를 해서 종합안내도를 보고 위치를 봐가며 들어갈수 있었다.
(지난번에는 후문쪽으로 들어갔다는...)
대전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용시설 이용료는 별도다 내년에는
꼭 야영장을 이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
입구는 차량통행을 제한하기 위한 차단봉이 있고 이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메타스퀘이어 나무들이 하늘높이 솟아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파란 하늘과 높으 곧게 솓아오른 나무숲 아래에서 시원함과 신선함을 느끼고
있으면 바람소리와 새소리가 저절로 들리는것 같다.
좀 안타까운건 사람이 많다보니 새소리보다는 사람소리가 많아서
아쉽지만 눈은 참 호강을 한다.
푸른 숲속에 시원한 가을 바람을 실컨 맛보고 왔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은 스카이워크가 꽤나 유명했다.
몇년전 아이들이 주말 나들이를 잘 따라 나설때 한번 와봤는데 나무사이에 있는
길을 건는 느낌이 꽤나 인상적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은 이용할수 없었다.
처음부터 우리는 그냥 숲속에서 편한 의자에 앉아 한 두어시간
쉴 생각 이여서 실망은 하지 않았다.
10월 말까지 공사중이란다.
주차장에서 후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보도와
휴양림 경계를 나무 울타리로 쳐놓았지만 넘어다닌 흔적은 여기저기...
그냥 앉아 있다가 올 계획이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는 않았고
화장실 가는 길에 찍어본 사진이다
지난번에 구입한 osmo mobil3 으로 찍은 동영상도 있는데... 아직 좀 부족해서..
아무튼 1시간 운전해서 2시간 앉아있다가 다시 1시간을 운전해서 돌아왔지만
다음에 다시가서 또 앉아 있고 싶은 편안한 곳이였다.
항상 좋은곳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조용함이 깨지고 휴식을 방해받지만
아직까지는...
https://www.youtube.com/watch?v=XOSFriVIl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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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여행 중 인상 깊었던 호텔 투어 를 정리 해봤다.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을 하면 더욱 좋을것 같다
여행기간중 광안리 일정이 있었는데 미리예약을 하지 못해
참석하지 못한게 안타가웠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송도 일정을 예약해서 밤바다를 보고왔다
별기대를 하지 않고 셔틀버스정도 되겠지 했지만 뜻밖에 멋진 투어가 되었다.
호텔에서 버스에 오르면 호텔 직원분이 자세한 안내와 버스가 지나가는 동안
부산 의 이곳저곳에 담긴 역사 와 지난날의 추억 들을 이야기해주시는게
너무도 인상적이였다.
다시한번 가이드분께 감사 를 전하고 싶다.
45인승 버스에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이 탑승해서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송도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탑승장소와 시간을 안내해주시고
자유롭게 출발시간전까지 자유시간 을 보낼수 있었다.
난 송도가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이라는것과 100년 이 넘었다는걸 처음 알았다
역시 알고 가는 여행과 그냥가는 여행은 차이가 크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다.
-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며
당시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고향과 가장 비슷한 지역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송도 유원지주식회사를 설립해서 개발했다고 한다.
그렇게 아픈 기억이 있는줄은 모르고
부산하면 해운대와 광안리 만 생각했던게 조금은 부끄러워 진다.
송도하면 가장 유명한게 동쪽의 송도공원 에서 서쪽의 암남공원까지
이어지는 1.67km구간의 해상 케이블카 와 음악분수
또 해상에 세원진 조형물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해상 교량을 걸어 거북바위 에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생각을 하기에 충분한 풍경을 만날수 있다.
우리가족은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저녁도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으며 너무도 좋은 추억을 하나더 쌓았다.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사진을 꼭 찍어야 한다는 딸에
강력한 주장에 무료셔틀 을 이용해 해운대에 왔다.
버스 운행시간을 잘 이용하면 차는 호텔에 주차해 놓고
교통이 혼잡한 해운대를 버스로 편하게 다녀올수 있다.
다만 어제와 같이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듣는건 포기하시라...
그나마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기 위한 콘테이너 대기실이 있으나
이또한 추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에어콘이 가동되기는 하지만 앉을 만한 자리도 부족하고
생수 와 타울 이 있는 정도이다.
솔직히 제주도 호텔에서 처럼 썬배드와 야외 텐트정도는 생각했는데
아주 단촐함에 실망이 컸다.
또 샤워실을 이용할수 있다고 해서 모래묻은 발을 씻으려 했는데
주변 주차장에 있는 사설 샤워장이용 쿠폰을 주는 쎈스에 당황했다.
당연히 샤워장내부를 호텔수준으로 비교하면 안될것 같다.
또 해운대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주차가 매우 어렵기는 하지만 횡단보도 앞에 내려주는 버스와 길가에서 갑자기 버스에 올라야하는 당황스러움을 안겨주었다.
최소한 버스에 타고 내릴수 있는 공간정도 는 확보하고
셔틀을 움직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나에 이런 불쾌함에도 불구하고
파란하늘과 마천루를 보면서 인생샷 을 건진 딸아이는 너무도 만족스럽게
버스에 올라 집으로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저건물을 짖다가 사고로 돌아가신 건설노동자의 명복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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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부산 여름휴가 에 머물럿던 부산롯데호텔 을 정리해보려한다.
매년 여름휴가를 극성수기 에 가는 김여사 덕분에
항상 비싼 휴가비용을 감수해야 했다.
다행이 이번은 회사 콘도이용권에 당첨되서 숙박비는 아낄수 있었다.
몇년 전 제주 글래드메종 호텔 숙박을 기억하는 아이들은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만족해했다.
성수기임을 절실히 느낄수 있는 로비 많은 사람들로 매우 혼잡했다.
객실은 2+1 베드가 있는 4인실이였다.
우리 4인 가족이 이틀을 머무는데는 충분히 만족할만 했다.
호텔 내부 인테리어는 좀 오래된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깨끗한 실내와 정돈된 느낌이 참 좋았다.
호텔 시설에 대해서 크게 좋다는 느낌도 또 별로라는 느낌도 없었다.
특급호텔의 멋진 시설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 도 있을것 같다.
사진이 좀 흔들리긴 했지만 전체적은 실내 모습 은 이렇다
객실이 넓지는 않다 화장실과 옷장이 있고 TV는 다소 작았다.
케리어를 올릴수 있는 선반이 있고
책상과 작은 TV 화장대가 있다.
서랍에는 생뚱맞게 와인잔이 있었지만 이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냉장고에 음료와 맥주도 손도 대지 않았다
오래전에는 최고급이였을 화장실도 지금은 그렇지 않은 느낌이다.
슬슬 내부 인테리어를 고민해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피곤한 몸을 담글수 있는 욕조가 있는건 괜찮았다.
무엇보다 일회용품 이 있는게 조금 특이했다.
요즘은 고급호텔일수록 일회용품이 없어지는 추세인듯 한데
치솔과 빗등 기본적인것은 있었다.
물론 우리의 김여사는 모든준비를 해와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객실의 모습
오래간만에 파란 하늘을 볼수 있어 참 좋았던 여름 휴가였다
또 쉽게 이용해볼수 없었던 특급호텔을 이용할수 있어 참좋았다.
다음은 호텔에서 이용한 투어프로그램을 정리해볼까 한다.
수영장 이용 후기
[ https://qjrtn2.tistory.com/60?category=723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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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8월에 시험을 보는 관계로
김여사와 아이들만 다녀왔던 여름휴가를
올해는 나도 함께 했다.
그것도 부산 롯데호텔 에서 2박 3일을 보낼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거기에 더불어 고생했다면서
사랑스런 김여사가 무차별적으로다가 카드를 긁으셨다.
항상 느긋한 일요일 아침 오늘은 수영장있는 호텔에 간다고
짜증없이 일어난 딸아이와 아들을 태우고
세종에서 3시간 반을 달려 내려온
부산은 한낮에 뜨거운 열기로 우리를 맞이 해주었다.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체크인 대기순번을 71번으로 받아서
카톡연락처 를 남기고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으로 향했다.
먼저 1층에서 체크인 대기번호를 등록하고
직원의 안내로 6층을 거처 7층 수영장 에 입장할 수 있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아들녀석을
처음 맞이한것은 실내수영장
뜨거운 태양 아래보다는 실내가 좋겠지만
수영모를 쓰지 않으면 수영할 수 없다는거
캡 모자 만 준비한 아들 녀석은 발만 한번 담궈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실외 수영장으로 이동했다.
실내 수영장을 거처 우리에 야외 수영장을 바라본다.
몇년전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에 묵었을때 호텔 수영장 보다는 약간 작다
또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많다.
여유로운 휴식을 기대한 김여사 약간 실망하는 분위기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휴간데
이젠 8월 시험볼일도 없는데
애들이 저렇게 좋아하는데
김여사 카드 한도가 빵방한데....
아빠는 체크인 해야하닌까
수영을 뒤로 미루고 맥주한잔 과 썬배드를 위로삼아
장거리 운전에 대한 피로를 보상 받아 본다.
그렇게 까칠한 중딩 딸아이를 웃게 만든 고마운 수영장이다
매주 올수도 매년 올수도 없지만 오늘을 최대한 즐길수 있게 바라봐 준다
아빠는 체크인하고 아이들 노는 모습을 바라본다
이렇게 보니 아까보다는 사람이 많이 줄어든것 같다
저녁에는 또다른 모습으로 젊음을 불태우는 청춘 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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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울진군 경험 중 가장 좋왔던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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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내린 비로 하늘은 아직도 잿빛이고 꽤나 추운 날씨다
월드컵경기장쪽이 아닌 반대편 월드컵파크 아파트 쪽에서 올라간
우리는 약간의 피곤함과 함께 맹꽁이버스 승강장에 도착했다.
언제나 처음은 약간의 실수가 있는법
힘들게 올라갈때는 걸어가고 내려올때 버스를 탈 생각을 했으니
사실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를 몰랐다는게 정확하겠지만
아무튼 버스가다니기는 하는데 타지를 못하고 구경만 했다.
( 성인 2,000원 어린이 1,50O원)
내려올 때 본 ②번 쪽은 많은 사람과 좁은 계단에서
앞사람이 언제가나 하는 답답함과 또 힘들어도 뒷사람때문에 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였다
올라올 때 조금더 힘을 비축하고 날씨가 조금만 더 괜찮았다면
더 많이 돌아보고 싶었던 곳
이정표를 끼고 우측으로 돌면 나느막한 언덕 위에 매점이 자리하고 있다.
그나마 조금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멀리 볼 수 있었다
(공원 가운데 쯤에 전망대가 있어 탁트인 관경은 그곳에서 볼수 있다.)
처음에 만난 이정표 를 잘보고 코스를 잡는게 좋을것 같다
주로 억새숲이 많기는 하지만 느긋한 휴일 산책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괜찮을것 같다.
불로그에 관심이 적은 마눌님도 핑고뮬리 하니까 블로그에서 봤다며 흔쾌히 동의했던 그곳
항상 어딘가에 가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열정 넘치는 마눌님 덕분에
피곤하긴 하지만 이렇게 돌이켜 볼수 있는 추억을 남겨주는 것이 참 감사하다.
굉장히 뻣뻣한 느낌의 댑싸리 실재로 나무가지도 뻣뻣하다
이게 이렇게 집단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더욱 그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솜사탕처럼 보이는 핑크뮬리 군락으로 있을때만 이쁠것 같다
참고로 세종시 고운동 고운뜰 공원에 이를 모방한 핑크뮬리 군락을 만들고 있는데
아직 다자라지 않은 작은 잔디같은 풀들 자라서 이렇게 멋있는 풍경을 만든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이다.
중앙에 있는 전망대에도 꽤나 많은 사람이 있다
하늘 밖에 보이지 않아 하늘공원 이라 할 정도로
넓은 평지라 높지 않은 전망대지만 하늘공원 을 한눈에 볼수 있다.
살짝 학습모드 억새 :
으악새 슬피우는 가을 인가요~~ 라는 노래에 나오는
으악새가 억새를 지칭한 은유적인 표현이라는걸 여기서 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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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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