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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27 뉴 SM5 임프레션 에어컨 필터 교환하기

엔진오일은 자주 갈면서 에어컨 필터는 잘 갈지 않아지는 건 왜일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왠지 귀찮고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어느 비오는날 에어콘을 틀었더니 냄세가 너무 심하게 나서 갈아야지 갈아야지 하면서도
정비센터에 가서 갈기는 좀 그렇다 굳이 마트에서 사서 내가 갈수 있는걸
공임을 줘가면서 갈아야하나 하는 마음에 이번엔 직접 해보기로 했다.

이마트에서 9,100원에 구입한 보쉬 에어콘 필터를 갈아보겠다.

들어가기에 앞서 일부 정비센터(특히 마트에 있는 스피****, 오아**등)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부탁한후에 장을보고 돌아오면 필터박스를 열어 놓고 갈아야 한다고 할때가 있다.
이때 필터를 갈지 않고 그냥 다시 설치해달라고 하면 피스를 정확하게 고정하지 않고 심지어 피스고정판도 없이 아무피스나 대충 박아 놓는 일이 있다.
물론 일부이기는 하지만 직접 경험한 상태를 밑에 언급하도록 하겠다.

일단 삼성차가 자가정비가 쉽지않다는 생각을 격하게 한다.
비교대상이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마눌님 김여사차(뉴모닝)은 콘솔박스만 이탈시키면 그냥 쉽게 갈수 있었다.
또 직장동료인 김모차장(K7)도 아주 쉽게 에어콘 필터를 가는것을 보고 땀을 뻘뻘 흘리게해준 르노삼성측에 경의를 표해본다.

조수석앞 콘솔박스뿐만이 아니라 조수석 앞을 완전히 분리해야 필터박스를 발견할수 있는 뉴SM5 임프레션
피스가 6개 (외부4개, 내부2개) 박혀있다.

조수석을 완전 분리하고 만난 필터박스 저안에 새까만 녀석이 있을 것이다.

보시는 봐와 같이 어느누가 봐도 흰둥이와 깜둥이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진작 갈았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지난 여름부터 꼬빡 1년을 벼터온 필터 덕분에 미세먼지보다 더 심한 차량 실내공기를
마셨다니...

아무튼 조수석 앞 콘설박스 해체가 어렵지 필터박스를 발견하면 전혀 힘든것이 없다
필터의 흡배기 방향때문에 위아래를 구분해야 한다(글자가 정상적으로 보이면 그게 바르게 설치된것이다.)

동그라미 우측과 같은 피스고정판이 있어야 하는데 없는것이 2곳이다

그나마 이곳은 피스가 박혀있을뿐 전혀 힘을 받고 있지 못했다.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하지 안을려면 오일갈때 에어필터는 열지 말아주세요
라고 꼭 말해야 할것 같다.
혹시 필터를 갈든 갈지 않든 조수석 콘솔박스를 뜯었다면 고정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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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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