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집은 지나가다 고개 돌리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당이다
하지만 광화문에 있는 교동이층집은 빌딩 사이 아늑하게 숨어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근 시간이 조금 지나고 부터 항상 많은 사람들로 인해
예약하지 않으면 밖에서 대기 해야하는 그런곳이다
우리는 예약 으니까!!!!
천정이 높아서 인지 연기로인한 답답한 기분은 덜하다
또 인근의 다른 고기집보다 깔끔한 느낌이 든다.
쪼~~금 비싸다.
항상 자리가 비워지면 지난 세팅이 다시 된다
두툼한 돼지고기에 겨자를 언져서 먹는것도 고추장을 찍어 먹는것처럼 색다르다
인정은 되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용서가 된다
반면 이곳은 가스불에 굽는다 그래서 써빙보시는 분이 여기 까지는 도와주신다
솔직히 꽃삼겹이나 통삼겹만은 못한 느낌이다
식당이 빌딩 뒷골목에 숨어 있어 찾기 쉽지는 않지만 꽤나 많은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곳이다
또 그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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