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호텔'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10.10 라오스가다 1탄
이번에 지리산 여행기를 끝내고 미루던 라오스여행기를 남겨 볼까한다
무엇보다 메모리가 완전히 포멧되기 전에
얼마남지 않은 기억들을 정리 해서
마무리하야 될것 같고 또 틈틈히 지리산종주
여행기를 쓰는것 처럼 일단 시작을 해야
끝을 볼것 같아 시작부터 해본다
벌써 5개월전인 5월말 아들과 라오스
액티비티여행을 다녀 왔다

일정은 세종출발 → 비엔터엔 → 방비앵 →
농카이 → 비엔터엔 → 세종도착(4박5일)
길지 않은 일정이였다
루앙프라방을 빼고 농카이를 넣은건 국경을
육로로 넘어보지 않은 아들과 나의 또다른 경험을 추가하고 싶은 마음에 서다

이번 여행의 기본 포즈 처음은 재미있어 하더니 부끄러움 많은 아들녀석 사람 많은곳에서는 뺀다

17시50분 티웨이항공을 아주저렴한가격 에 예약하고  엄마와 누나의 배웅을 받고 용돈도 따로 챙겨 즐거움이 넘친는 아들녀석과 단둘만의 해외여행이 시작됐다 아들과 싸우지 말라는 마누라말을 다시한번 되세기며 출발했다

저가항공권(기내식1.3만원 포함 22.3천원/인)이라 위탁화물이 0kg이다. 어차피 짐이 많지도 않고 배낭 2개면 우리 일정은 충분했다
공항에서 2시간 이상 보내고 게이트로 향했다

라오스 왓따이공항에  12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하지만 2시간의 시차로 라오스는 10시가 조금 넘은시간이다.

우리가 첫날을 묵은 Dansavanh NamNgum 호텔은 공항에서 내려  걸어가도 충분한 갈수 있는 거리였다
여행준비를 할때 첫날숙소만 잡고 남은 일정의 숙소는 예약하지 않았다 그때그때 마음끌리는데로 자유롭게 움직여보고 싶은 마음에 오고가는 비행편과 첫날숙소외 다른 예약은 하나도 없었다

또  현지교통이 예약시스템이 없고 출발도착시간도 없다 몇몇 먼저 다녀오신분들의 여행기를 보고 분위기 파악정도 후 출발했지만 돌아와서 5개월째 멀쩡히 잘살고있다
암튼 첫날 숙소는 기억이정확하진 않지만 3만원에 미치지 않는 저렴한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있으나 기대할게 못된다 또 같은 비행기로 패키지여행 오신 한국분들이 더러있어 아직 여행기분이 나지는 않았다

'떠나보자 > 밖으로 여행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티모스크  (0) 2019.11.25
라오스가다 2탄  (0) 2018.10.12
Posted by 흔적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