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흔적들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이 폐쇄하여 힘든데 미국자동차 회사인 GM이 군산을 떠날수 있다고 협박을 하는 상황에

많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 

건설공사가 30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에 출장을 갔다

전북 군산에서 부안 김제를 연결하는 방조제 공사로

동진강과 만경가 하구에 약 401㎢의 땅을 만들었다 세계에서 가장긴 방조제로 앞으로도 10년이상 많은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출장에 저녁식사를 위해 갔던 식당에 대한 흔적을 남겨본다

그렇게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식당은 아니였다

숙소주변에서 식사를 하려다보니 찾은 일송 일식집 정통 일식집이라기보다 횟집에 가까웠다.

군산경기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이식당은 꽤나 많은 손님이 있었다.

우리는 4만원/인 저녁 식사를 시켰으며 아래와 같이 나왔다.

죽과 셀러드

멍게와 개불 해삼 약간

간장개장은 좀 생소한 느낌이 팍~~~ 바닷가라 그런가???

또 오른쪽 귀퉁이에 보일지 모르겠는데 명의나물이 밑반찬으로 따라 나왔다.

3인요 회접신데 솔직히 양이 좀 너무 적었다.

참치와 석화도 한접시...

항상 생각하는부분이지만 내용물에 비해서 너무도 커다란 접시

불판위에 새우와 버섯, 전복과 은행 하얀 동그란건 떡이였다.

아지막으로 굴비에 녹차물밥

참오래간만에 보리굴비에 물밥을 먹었다

이식당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다.

★★☆☆☆